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최고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수 세계 박람회, 장범준의 '여수 밤바다' 등으로 많이 알려진 남해의 휴양도시 여수는 남해 바다를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때문에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는 여수, 그럼 지금부터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시작합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오동도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 거리에 위치해 있는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합니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고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특히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합니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지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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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문도와 백도

거문도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고대부터 동아시아 뱃길의 중심이었습니다. 또 같은 이유로 근대 서구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수난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19세기 말 거문도에는 이미 당구장, 전깃불, 전화 등 육지에서도 구경하기 힘들었던 근대화의 물결이 상륙했습니다. 백도는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루어져있고 상백도, 하백도로 구분합니다. 거문도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고 섬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는 약 40분이 걸리며 섬에 내릴수는 없습니다.

 

 

 

 

3. 향일암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여 오늘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일출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향일암에 오릅니다. 남해안에서 향일암처럼 해맞이로 유명한 곳도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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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오도 비렁길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되었기 때문에 그 이름을 비렁길이라고 부릅니다. 비렁길을 따라 이어진 다도해의 환상적인 풍경과 절벽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구간마다 마을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이어져 있어 시간이 부족하거나 체력이 부치는 관광객들은 언제든 하산할 수 있습니다. 총 5개 코스와 종주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18.5km에 8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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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수 세계 박람회장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여수 세계 박람회, 이 곳이 해양레저관광단지로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바다와 맞닿은 수변공원을 거닐며 산책하고 다이내믹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이 가득하고, 세계에서 하나뿐인 멀티미디어 쇼, 빅오쇼는 물론 내 집처럼 편안한 호텔에서 숙박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스카이타워, 아쿠아플라넷 등 하루 종일 신나는 박람회 시설과 다이내믹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서 빠질 수 없는 곳입니다.

 

 

 

 

6. 진남관

국보 제 304호인 진남관은 임진왜란이 끝난 다음해에 세운 단층 목조 건물로 구국의 상징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삼았던 진해루가 있던 자리에 1599년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불타버린 진해루터에 75칸의 대규모 객사를 세우고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진남관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건물면적 240평으로 현존하는 지방관아 건물로서는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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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수 밤바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서 빠질 수 없는 여수의 도시 곳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여수의 밤바다를 수놓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인기그룹 버스커버스커가 노래로 부를만큼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선 여수 도심 야경은 낭만과 황홀감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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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취산 진달래

진달래가 아름다운 산, 매년 4월 초가 되면 영취산은 온통 진분홍 진달래꽃 밭이 됩니다. 키가 낮은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영취산 굽이굽이 진달래꽃이 만개합니다. 특히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거의 꽃으로 뒤덮여있어 마치 산이 활활 불타오르는듯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영취산은 정상까지 1시간에서 3시간까지 오를 수 있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습니다. 탁 트인 정상에 서면 여수의 모든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9.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의 국내 첫 해상 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5대와 일반 캐빈 35대,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 케이블카이며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 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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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수 이순신 대교

현수교 가운데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주탑 높이는 63빌딩보다 높습니다. 주탑과 주탑 사이의 주경간장 길이는 일본의 아카시대교, 중국 시호우먼교, 덴마크 그레이트 벨트교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 국내 최장을 자랑합니다. 이순신 대교는 여수로 오는 주요 교통의 요충지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오는 관광객과 경북, 경남 등지에서 여수까지 오는데 20분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바다, 섬, 아름다운 하늘 등 황활한 자연 경관을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은 세계 박람회장, 해상 케이블카까지 정말 볼것, 할것이 많은 여수라고 생각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더 추워지기전에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참고하셔서 여행 계획을 세워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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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